인사는 인사다워야 한다
2019/07/24 10:0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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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은(정 종순) 지난 7월 1일 원칙과 소신이 결여 되고 이기적이고 독선적인 검증되지 않는 졸속 인사를 단행하여 군정이 흔들리고 있다. 지난 5일 취임 1주년 기자 간담회에서“泣斬馬謖(읍참마속)하는 심정으로 인사를 단행하였다”고 정 군수는 말했다.
정 군수가 “泣斬馬謖”의 의미를 두고 하는 인사는 K총무과장을 용산 면장으로, 그리고 K법무팀장을 장흥읍사무소 팀장 요원으로 발령 냈으나, 이 두 사람을 당일 다시 총무과에 대기 조치하는 경질 성 인사를 두고 하는 말이다. 이 같은 경질 성 인사 사유는 K총무과장은 인사 정보유출 건, K 팀장은 席藁鬪爭(석고투쟁)으로 인한 공무원 품위 손상이라는 점이다.
제대로 검증 하지 않고 인사를 번복하는 집행부에 대해, 신뢰도가 떨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피치 못 할 불가피한 사유로 인해 경질성 인사를 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은 이해 할 수 있었다.
그런데 12일 위 두 사람을 또 다시 수도 사업소장 과 버섯산업 연구원으로 파견 조치하는 인사를 단행한 것이다. 泣斬馬謖을 거론하며 인사를 단행한지 불과 일주일 만에 이 같은 인사 조치를 한 것이 과연 泣斬馬謖에 걸 맞는 인사라고 말 할 수 있을까? 이 같이 손바닥 뒤집듯 하는 인사를 두고 泣斬馬謖의  의미가 담긴 인사라고 할 수 있을까?
이것이 진정 정 군수가 말하는 泣斬馬謖의 인사 인가! 이런 정 군수의 인사에 대하여 군민은 “조석으로 변하며 지옥과 천당을 오가는 겁박하는 인사가 정 군수가 말하는 泣斬馬謖 인사”냐 고  반문하며 비난을 쏟아 내고 있다.
이 같이 검증되지 않고 졸속 인사에 대해 군민의 여론이 분분한 가운데, 지난 4일 “공항 상태에 빠진 장흥군”이라는 목포 MBC 보도는 군민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 주었다. 군수와 부군수의 갈등에서 빗어진 인사에 관한 인터뷰는 더욱더 충격적이었으며, 정 군수의 인사 만행은 정말 역겨웠다.
장흥군과 부 군수를 위해 더 이상 거론하지는 않겠지만, 자세한 내용을 알고자 한다면, 4일자 “공항 상태에 빠진 장흥군” 목포 MBC에 접속하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같은 정 군수의 아집에 이어 이기적이고 독선적이며 파렴치한 인사는 인사위원에게는 실망을, 부 군수에게는 무능한 부 군수로 전락시키는 치욕을 안겨주는 크나큰 오류를 범하였다.
한 부 군수는 17일자로 도청 의회사무처로 이동하였지만 군민을 대신하여 “수고하셨다”라는 말은 꼭 전하고 싶다. 정 군수의 주관이 없고 독선적이며 파렴치한 편법에 의한 오만한 인사를 두고 “인사는 인사다워야 한다.
 정 군수 인사는 개판 오 분 전 인사다”라 고 군민은 말하고 있다. 또 지난 취임 1주년 전반기 기자 간담회에서는 정 군수의 이기적이고 독선적인 인사와 행정을 두고 “역대 군수 중 가장 매를 많이 맞는 군수”라고 혹평을 받았다. 이런 상황이라면 고심 할 만도 하건만 정 군수에게는 그 흔적을  찾아 볼 수 가 없다.
다시 말해 대책이 없는 정 군수라고 볼 수밖에 없다. 군민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고, 인사권을 이용하여 자신의 입맛에 맞은 사람을 요직에 두고 자신의 공화국을 만들어 제왕처럼 군림하려고 한다면 그것은 오산이며 착각이다. 군민은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아집과 독선을 앞세워 편법에 의한 인사 만행이 지속 된다면 이 또한 군민은 결코 좌시 하지는 않을 것이다. 끝으로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장흥군과 군민에게 직간접 피해를 준 부분에 대해서 정 군수는 분명히 군민에게 정중하게 사죄하여야 할 것이다. 그리고 검찰 구형에 안주하여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할 것이며, 성찰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기 바란다./ 오종기 기자
[ 오종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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