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장성숲체원은 지난 12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청과 산림치유를 통한 사회적 의료·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건강 약자(고령자 등)에 대한 사회적 처방과 산림치유를 연계하여 참가자들의 건강증진, 삶의 질 향상 및 행복 추구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사회적 처방과 연계한 산림치유서비스 제공 ▲사회적처방 네트워크 참여 및 역할 수행 ▲산림복지 취약 계층 대상자 발굴 및 신규사업 개발·운영 등이다.
양 기관은 사회적처방자 및 취약계층 대상 산림치유서비스를 통하여 신체·사회적 질병 예방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정종근 숲체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성숲체원과 광산구청은 지 산림복지서비스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 사회적처방과 연계한 산림치유서비스를 통하여 주민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이종열기자

전광투데이 전광투데이 jknews11@hanmail.net 전광투데이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전광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