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신안 갯벌의 기초생산량 증진을 위해 조개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백합을 방류했다고 밝혔다. 백합 방류 사업은 지역민들의 소득증진과 갯벌생태계의 기초생산량 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신안 갯벌을 국내 최대의 습지보호지역이자 세계자연유산의 보호 관리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백합과 같은 이매패류는 바닷물의 탄산칼슘을 흡수하고, 껍질을 키워나가는 성장을 하며 탄소를 흡수하는 효과도 발생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백합 방류는 이동성이 적은 종패를 방류함으로써 장기간 성장에 따른 갯벌생태계 회복이 기대된다. 신안군은 지난 21일을 시작으로 임자면, 자은면, 증도면, 비금면 등 과거 백합의 자
전남 함평군이 지난 23일 해보면 꽃무릇시장에서 도시재생 주민거점공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랑 함평군의회의장,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주민협의체,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해보면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일환인 문장시장 축제와 함께 주민거점공간이 상인회의 사랑방이자 모두가 즐겁고 살고 싶은 해보면을 주민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기반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군은 해보면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통해 함평군 동북부의 경제 거점역할을 했던 문장꽃무릇시장을 활성화하고 주민거점공간을 확보해 지역 주민과 상가를 연계한 상생 프로그램 마련 등 꽃무릇 공동체의 역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 전라남도 대표로 참가하여 만원 임대주택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 정부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국민에게 홍보하고 대한민국 정부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총 99개의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이 참가하는데 전라남도 화순군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지원사업’은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민관협력 혁신 우수사례로 그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화순군 ‘만원 임대주택 지원사업’은 지난 11월 15일 개최된 20
보성군은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대한민국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11호인 ‘보성키위’의 세계화를 위해 민·관 합동 ‘보성키위 세계화 개척단’을 구성해 세계 키위 산업의 주산지인 뉴질랜드(제스프리사)를 방문했다고 밝혔
지난 17일 전국 곳곳에 첫눈이 내리며 차가운 바람이 매섭게 불어오는 겨울이 우리 곁에 다가온 걸 실감한다. 겨울철은 계절적 특성상 건조한데다가 화기사용 및 난방기구 사용 증가와 실내 활동이 큰 폭으로 늘어 화재위험요인이 급격히 증가한다. 이에 소방서는 매년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
정부 각 기관이나 학교, 기업체에는 국기 게양대가 있으며 거기에는 국가를 상징하는 태극기와 경제를 상징하는 새마을기가 게양되어 있고 사회단체를 상징하는 기를 게양하고 있으며, 전국 각 시도 관청과 기업체의 국기 게양대에는 이러한 세 종류의 기가 게양되어 있다. 새마을운동이 관 주도에서 민간 주도로 되었지만, 전국 17개 지자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