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대중교통 버스 승차장 복지시설
추운 겨울에 고객을 위해 온실 승차장 설치
전광투데이
승인
2021.12.05 18:30
의견
0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대중교통인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의 추운 겨울 편의를 위해 버스 승차장에 2017년부터 발열 온기 의자 설치를 했으며 현재 291개소의 승차장에 발열 온기 의자 설치를 비롯한 방풍 온실 매트 설치로 온실 승차장을 설치해 시민의 찬사를 받고 있다.
12월 2일 여수시청을 방문하고 교통 건설과 서병국 주무관을 만나 여수시가 시민의 추운 겨울 대중교통 편의를 위해 설치한 온실 승차장에 대해 알아보았다.
-여수시에 와보니 버스 승차장이 온실 텐트가 설치되어 있고 안에는 발열 온기 의자 설치가 되어 온실 승차장이 되어 시민의 편의를 주고 있는데 언제부터 시작되었으며 현재 몇 군데의 승차장에 설치되었습니까?-
“여수시는 추운 겨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승객의 편의를 위해 온실 승차장을 창안했으며 온도 센서가 부착된 발열 온기 의자를 설치하고 찬바람을 차단하기 위해 온실 텐트 설치를 했습니다. 온실 승차장 설치는 2017년에는 9개, 2018년에는 45개, 2019년에는 95개, 2000년에는 93개, 2021년에는 49개소를 설치해 현재 291개 승차장이 온실 승차장이 되었습니다.”
온실 승차장을 설치하는 데 설치 비용은 어떠합니까?-
“여수시는 우선 승객이 많이 이용하는 승차장 순으로 연차적으로 온실 승차장을 설치했으며 설치 비용은 발열 온열 의자 설치가 250만 원 온실 텐트 비가 50만 원 들었습니다”.
앞으로 개선할 계획은 어떠합니까?-
“여수시는 우선 설치한 온실 승차장에서 문제가 되는 것을 보완하고 앞으로 발열 온기 의자에 든 전기는 승강장 지붕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하고 거기서 생긴 전기로 충당하려고 합니다.”
참 좋은 창안입니다. 여수시의 온실 승차장이 전국적으로 모범을 보였으면 합니다.-
한편, 온실 승차장에 가서 승차장 안에 있는 시민을 만나 보았다.
이곳 온실 승차장은 언제 설치되었습니까?-
“ 이곳의 온실 승차장 설치는 2년 전에 했으며 해마다 시설이 좋아집니다.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바람이 나와서 좋습니다. 시청에서 버스 승차장에 이런 좋은 시설을 해주어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정기연 기자
저작권자 ⓒ 전광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