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광산구시설관리공단 행복나루노인복지관(이사장 신선호, 이하 ‘복지관’)은 ‘오지게북카페’작은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0일, 지역사회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으로 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 ‘독서매너향상스피치’를 개강했다.
해당 작은도서관에서는 마을복지관 및 플랫폼 기능 확대와 이용 연령층의 다양성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해당 프로그램은 ‘2023년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총 8회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자인 아동은 ‘좋은 교육 받으러 와서 좋기도 하지만, 할머니, 할아버지가 많이 예뻐해주시고 칭찬많이 해주어 좋다.’며 소감을 말했으며, 참여아동 보호자는 ‘오지게북카페 작은도서관을 통해서 학원에서만 생활하는 아이들이 어르신들과도 교류하고 책을 통한 프로그램으로 독서향상에 도움이 되어 좋다’,며 ‘지역의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회가 많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공단 관계자는 ‘노인복지관이라는 대상의 한계를 넘어 지역주민들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마을플랫폼 역할을 추진하며, 다양한 세대들이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최창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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