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명중곤)는 지난 13일 ‘독거 어르신 건강영양식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위원들은 지역 어르신 20가구에게 배추김치, 소불고기, 연근조림, 도라지무침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명중곤 공동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추워진 날씨에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하시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업을 확대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명호남 대교동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항상 수고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훈훈하고 살기 좋은 대교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021년부터 ‘독거노인 건강영양식 지원사업’을 특화사업으로 추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더불어 정서적 지지를 통해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동부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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