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은 26일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군은 납세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자발적인 납세문화 확산을 위해 경품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해 자동차세를 포함해 올해 자동차세와 재산세를 5만원 이상 납기 내 납부한 납세자 1만2천964명을 대상으로 추첨해 230명이 당첨됐다.

장세일 군수가 직접 추첨했으며, 군 감사팀장이 입회한 가운데 지방세 정보시스템을 활용해 무작위 전산 추첨했다.
당첨자 명단은 27일부터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영광사랑상품권과 감사 서한문을 등기 우편으로 받게 된다./유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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