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고향사랑기부 1석 4조' 이벤트…세액 공제 혜택도
전광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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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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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이 12월 말까지 '고향사랑기부제 1석 4조' 이벤트를 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연말정산 시즌을 앞두고 기부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과 참여를 높인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군은 기본 혜택인 10만원 전액 세액공제와 3만원 상당 답례품 제공에 '답례품 증량', '답례품 추첨'을 더해 총 4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답례품 증량은 한우·쌀·고구마 등 인기 답례품 16개 품목의 양을 늘려주는 것이다.
한우는 220g에서 300g으로 증량하고 추가 국거리용 한우 200g과 한우 사골육수 800㎖도 증정한다.
아울러 영암쌀은 10kg에서 11kg으로, 고구마는 6kg에서 8kg을 준다.
답례품 추첨은 이벤트 참여자 중 500명에게 3만원 상당의 답례품 1종을 추가 증정하는 행사로 당첨자는 이벤트 종료 후 개별 통보한다.
군 관계자는 "더 많은 사람이 연말정산과 풍성한 답례품 혜택까지 누릴 수 있도록 주변에도 많이 알려달라"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은 20년 만에 개설된 고향사랑 소아청소년과(http://ilovegohyang.co.kr/designated-donation/details.html?prjld=2001)를 내년에도 운영하기 위해 관련 지정기부를 이어가고 있다./전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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