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보건소,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기관 표창

보건복지부장관상 2년 연속 수상 영예

전광투데이 승인 2024.12.16 14:29 의견 0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2일 “2024년도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임산부와 2세 미만 영유아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담 ▲영아 발달 상담 ▲양육교육 ▲정서적 지지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생애초기 건강관리를 받고자 하는 영아 가정은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출산 후 8주 이내 보건소 직접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성과대회는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에 이바지한 우수기관과 담당자를 격려하고, 주요 사업 결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사업평가에 따라 화순군보건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상을 받았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영유아 건강증진 및 부모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보건 서비스를 꾸준히 운영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이문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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