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펼쳐지는 연말연시 기부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이 광주·전남에서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며 마무리됐다.
3일 사랑의 열매 광주·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62일간 진행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서 광주는 59억4천500만원(목표액 51억2천만원), 전남은 142억5천500만원(목표액 113억9천만원)이 모였다.
모금액의 1%마다 수은주가 1도씩 올라가는 사랑의 온도탑 기준 광주는 116.1도, 전남은 125.2도를 달성했다.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도민의 열띤 기부가 이어지면서 전남은 캠페인 개시 40일 만에 목표액을 넘어섰으며, 광주도 지난 22일 100도를 조기 달성했다.
또 총모금액도 지난 캠페인보다 광주는 3억4천800만원, 전남은 17억4천500만원이 늘었다.
박철홍 광주 사랑의열매 회장은 "보내주신 온정의 손길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 사회복지 시설·기관에 잘 전달해 희망을 잃지 않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국동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