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도시 비전을 역점 추진하는 전남 해남군이 오는 13일 해남126호텔에서 '해남정원도시 포럼'을 연다.
10일 군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농어촌 수도, 해남' 전략의 밑그림을 완성해 나가고자 '정원도시, 해남·땅·끝에서 피어나다'를 주제로 열린다.
산림청, 전남도, 정원 전문가 등의 강의 및 토론을 통해 정원도시 해남의 정책 방향성과 정원문화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서울대 조경진 정원도시 포럼위원회 위원장의 '해남정원도시 비전과 전략',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남수환 실장의 '정원트랜드 및 정원도시 방향성' 기조강연에 이어 주제 발표·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군은 지속가능한 농어촌 경관 조성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정원도시 해남'을 목표로 다양한 정원 조성 사업들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정원을 도시 전체로 확장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서남해안 생태정원도시는 솔라시도 기업도시 구성지구 내 58만㎡에 올해 착공한다.
지난해 개장한 산이정원을 비롯한 9개의 민간 정원도 조성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해남 정원도시에 대한 이해 및 방향성에 대한 군민 공감대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서부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