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스마트폰과 전문가 상담을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인 모바일 헬스케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 사업은 스마트폰 앱(채움건강)을 통해 심박수, 소모칼로리 등을 측정하고 보건소 전문가가 6개월간 1:1 맞춤 상담과 운동, 식단 임무 등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자에게는 건강 측정 결과에 따라 건강측정기기(활동량계)를 선별적으로 지급하며, 기간 중 무료로 건강검진을 3회 제공한다.
광산구는 25일까지 모바일헬스케어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온라인(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UQmMER-RUOLy7hWTbf4yqUb307QQXG9V1ZFtUx48UwPbAYg/viewform) 신청하면 된다.
모바일 헬스케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062-960-3823, 3820, 3818)로 문의하면 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경제·시간·공간적 제약이 따르는 시민들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하는 모바일 헬스케어를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이 자가건강 관리 역량을 강화해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최창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