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5 코리아 엑스포 인 파리(Korea Expo in Paris 2025)'에서 광주 공동관을 운영해 총 487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에는 ▲ 제로웰(공기청정기 등 에어 가전) ▲ 센도리(공기 순환기) ▲ 유니컴퍼니(열화상 카메라) ▲ 티아이파인터내셔널(두피 케어기) ▲ 스위치온(조명 기구) ▲ 2월의산(나전칠기 자개 보석함)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기업들이 참가했다.
현장에서 총 3건의 업무협약(MOU)이 체결됐으며, 참가 기업들은 향후 정식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기술력을 갖춘 광주의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외 마케팅 등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최창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