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의 자영업자 수가 1년 전보다 2만9천명 감소했다.
16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6월 광주·전남 고용동향에 따르면 광주의 자영업자 수는 13만6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만4천명(9.2%) 감소했다.
전남의 자영업자 수는 28만7천명으로 지난해보다 1만5천명(4.9%) 줄었다.
취업자 수의 경우 광주는 78만1천명으로 지난해보다 5천명(0.7%) 감소했지만, 전남은 101만6천명으로 3천명(0.3%)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광주·전남 모두 서비스업에서 늘고 농림어업에서는 감소했다.
광주에서는 도소매·숙박·음식점업(4천명·2.9%), 건설업(3천명·4.5%),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2천명·0.5%)이 증가하고 농림어업(-8천명·-33.5%), 광공업(-4천명·-3.9%), 전기·운수· 통신·금융업(-3천명·-2.7%) 등이 감소했다.
전남은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1만 6천명·4.5%), 광공업(1만 3천명·13.2%), 전기·운수·통신·금융업(1만 2천명·16.1%)에서 증가했으나 농림어업(-2만 5천명·-11.5%), 건설업(-6천명·-7.4%), 도소매·숙박·음식점업(-6천명·-3.5%)에서 줄었다.
광주의 실업자 수는 2만5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천명(19.2%) 늘었으며 실업률은 3.1%(전국 평균 2.8%)로 0.5%p 상승했다.
전남의 실업자 수는 2만7천명으로 2천명(15.8%) 줄었으며 실업률은 2.5%로 0.2%p 하락했다.

최창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