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첨단 3지구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사업 집적단지 내 AI 창업동의 입주기업을 상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AI창업동은 인공지능 기반 창업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조성된 공간으로, 최신 연구개발(R&D) 환경과 업무 공간, 교류 네트워크 환경을 갖췄다.
특히 국가 AI데이터센터의 GPU 기반 고성능 컴퓨팅 자원과 대형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등 특화 실증 장비는 물론, 데이터 생산·개방·활용·실증까지 원스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광주 소재 기업에는 데이터센터 이용료 50%(신규 서비스 선정 기업 한정), 실증 장비 이용료 30%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오상진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은 "AI창업동은 기술과 비즈니스, 사람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광주형 창업 생태계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최창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