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의 캐릭터 ‘미래와 창조’가 25일 서울 코리아나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에서 대상을 받았다.
‘미래와 창조’는 산토끼와 산비둘기를 형상화해, 전남교육이 지향하는 공생·도전·성장의 가치를 상징한다.
공공 교육기관 캐릭터로서 콘텐츠 경쟁력과 사회적 파급력을 인정받아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유일하게 대상을 받았다.
전남교육청의 정책 홍보, 영상 콘텐츠, 학교 행사 등 다양한 매체와 공간에서 활발히 활용되고 있으며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이모티콘, 캐릭터 상품, 사회관계망 콘텐츠 등으로 확장성을 높이고 있다.
이형래 전남교육청 홍보담당관은 “2022년 전국민 공모와 투표를 통해 개발됐다”며 “교육문화행사, 지역 축제, 전남교육 정책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전남교육 브랜드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국동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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