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제3회 추경, 코로나19 극복과 경제활성화에 기여

전광투데이 승인 2021.09.15 11:22 의견 0


무안군(군수 김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정예산 대비 721억여 원이 증가한 7,360억 원 규모의 2021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제273회 무안군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된 제3회 추경은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현안사업 등 군민 생계 안정과 군정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예산을 담았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주요 예산으로는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203억 원을 비롯해 ▲무안형 상생지원금 90억 원 ▲지역사랑 상품권 관련 42억 원 ▲지역예방접종센터 운영 지원 5억 원 ▲선별진료소 신축 공사 3억 원 등이다.
또한, 민선7기 주요사업에 대한 마무리를 위한 예산과 각종 국․도비 사업 등도 포함돼 주요 지역현안사업 추진에도 탄력을 받게 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항공 MRO 산업단지 조성 16억 원 ▲무안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12억 원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운영사업 6억 원 ▲무안문화원 건립사업 7억 원 등이다.
주요 농수축산 분야 예산으로는 ▲친환경농업단지 조성 지원 20억 원 ▲조사료 제조운송비 지원사업 13억 원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7억 원 ▲양파 땅 살리기 시범단지 조성 5억 원 ▲연안정비사업 5억 원 등이 포함됐다.
군은 지난 제2회 추경에서 54억여 원을 구조조정한 데 이어 이번 3회 추경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해 취소․축소된 사업과 공공분야의 경비절감을 통해 66억여 원의 재원을 확보해 군민생계 안전을 위한 예산으로 편성했다. 특히, 무안군의회(의장 김대현)에서도 의원 국외연수비 등 9천5백만 원의 예산을 반납해 민생을 위한 재원 확보에 동참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번 추경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 안전 확보와 부담 경감 등에 중점을 두었다”며 “상생 지원금 등 편성된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하여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해 추석 명절 즈음에도 선제적으로 전 군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저소득층과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에게도 긴급 지원 자금을 투입해 민생 안정을 꾀했다./이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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