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후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활동 실시

담양군, 청소년에게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한 환경 만들기

전광투데이 승인 2021.11.22 11:05 의견 0


담양군은 지난 18일 수능 전·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과 코로나 19 지역감염 차단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은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음주·흡연 등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담양읍 중앙로, 공용터미널 주변, 학교주변, 번화가 주변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고 청소년 출입ㆍ고용금지업소 준수와 주류 판매 금지 준수 여부 등을 계도ㆍ점검했다.
앞으로 군, 경찰서, 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11월 26일까지 단속을 이어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수능 긴장감에서 벗어나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시기에 청소년 보호를 위해 집중적으로 유해환경 단속․계도 활동을 펼치겠다”며 “지속적으로 민관이 협력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국동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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