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원 우승희, 영암군수 출마 선언

대전환의 시대, 약 20년 정치 역량으로 영암이 커지는 꿈!

전광투데이 승인 2022.01.09 18:08 의견 0

 우승희 전남도의원(영암1)이 1월 3일, 월출산 천황봉에서 제8회 영암군수 선거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했다.
 우승희 의원의 출마 선언은 영암에서 최초로 월출산 천황봉에서 이루어졌고, 코로나19 비대면 상황을 고려해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SNS로 진행됐다. 특히 우의원의 출마 선언은 월출산 천황봉을 시작으로 영암군 11개 읍면과 영산강을 찾아 영암에 대한 애정과 의지를 담은 혁신적인 출마 선언을 보여줬다. 이날 제시된 정책공약은 혁신적이고 영암을 잘 알고 대안을 제시한 ‘준비된 영암군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우승희의 ‘혁신 영암 프로젝트’
 우승희 의원은 “젊은 변화, 혁신 영암”을 내세우고 영암을 새롭게 만들고, 구태의연한 행정을 고치고, 혁신 영암으로 바꾸겠다며 ‘혁신 영암 프로젝트’를 선언했다. 가난한 농부의 아들에서 도의원이 되기까지 흙수저 출신의 아픔을 이야기하며 영암의 어르신 모두를 부모님으로 모시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영암을 만들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도의원 3선 불출마 약속 지키고, 군수 선거에 도전
 우 의원은 대학시절 학생운동에 앞장섰고, 국회에 들어가 인턴에서 보좌관까지 성장했다. 국회에서 의정활동을 보좌하며 중앙정치 네트워크를 키웠고, 수많은 입법 활동에 참여했다. 중앙에서 정치를 하라는 주변의 권유를 뿌리치고 고향 영암으로 돌아와 최연소 전남도의원에 당선됐다. 특히 제7회 도의원 선거에서 80.5%로, 전남도의회 최다득표의 파란을 일으켰다. 우의원은 “도의원에 당선되면서 젊은 후배들의 길을 열어주기 위해 3선은 나서지 않겠다고 주변에 말했는데 오늘 그 약속을 지키게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
영암을 땀으로 적신 “젊은 리더”
 지난 8년간 우의원이 보여 준 의정활동은 지역정가에서 혀를 내두를 정도로 성실의 대명사로 평가받고 있다. 현장에서 온몸으로 부딪히며 영암의 발전과 변화를 만들어왔다. 영암읍 LH 아파트 유치, 영암읍 도시가스 설치에 앞장서고, 작은영화관 건립과 오랜 숙원이던 금정 중산마을 지방도 확포장, 시종면 악취문제, 마한역사문화 발굴 지원, 그리고 시종~일로 간 지방도 공사, 영암병원 응급실 설치 노력, 영보형제봉사건 농민항일운동 재조명까지 관심이 부족했던 현안을 끄집어내 대책을 만들도록 촉구했다. 또한 농산어촌유학, 경로당 공동작업장, 참전유공자와 5.18유공자 명예수당 지급 등 혁신적이고 균형 있는 정책을 주도했다. 바쁜 의정활동 중에서도 의정보고서 7회, 매월 뉴스레터를 문자로 알리는 소통정치를 펼쳤다. 우의원의 혁신적인 의정활동은 민주당과 학회, 시민단체는 물론 전남도청 공직자들로부터 그 역량을 인정받았다.
준비된 영암군수, 정치도 행정도 생활도 완전히 새로운 혁신영암
 우의원은 지역소멸, 기후변화, 4차 산업혁명, 감염병 위협 등 대전환의 시대에 맞는 혁신적인 준비된 일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회의원 보좌관과 도의원 활동으로 다져진 약 20년의 정치역량으로 영암이 더 커지는 꿈을 군민과 함께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우의원은 낡은 관행과 탁상행정으로는 혁신영암을 열 수 없다며, 기득권을 과감히 혁파하고 청탁과 비위 등 지역의 고질적인 병폐도 과감히 끊어내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우의원은 군민 직접민주주의 실현으로 군민들이 주인이 되는 군민의 시대, 새로운 지방정부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 우의원은 완전히 새로운 혁신영암을 위한 ‘혁신영암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우의원은 이를 위해 ▲영암의 월출산을 팔겠습니다. ▲예산과 정책을 청년과 미래혁신에 투자하겠습니다. ▲일자리군수가 되겠습니다. ▲영암의 브랜드 가치를 키우고, 군민의 자부심과 만족도를 높이겠습니다. ▲평범한 군민의 생각이 정책이 되는 직접민주주의 시범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군민께 힘이 되는 촘촘한 복지, 으뜸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부모의 마음으로 아이들의 미래와 영암교육을 살리겠습니다. ▲에너지 대전환 선도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로 영암의 밤을 밝히겠습니다. ▲평화의 고장 영암! 지역별 특화정책으로 균형발전을 이루겠습니다. 는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국립공원박람회 ▲영암문화관광재단 설립 ▲달빛축제 개최 ▲청년공공주택단지와 청년문화거리 조성 ▲청년기금과 청년정책지원팀 신설 ▲청년농업유통활동가 육성 ▲영암형 완전고용 시스템(취직사회책임제 일자리 안심공제,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100개 사회적경제 프로젝트 ▲농특산물 저장시설 확충과 품목별 연구시설 전문가 육성 ▲로컬푸드 활성화와 기찬농산물 판매소 설치 ▲6차산업단지 조성과 가공유통전문기관 설립 ▲고향사랑기금 설치 ▲목요대화클럽고 정책발전자문위원회 신설 ▲투명한 행정 ▲실력과 성과로 인정받는 공직문화 ▲생산적 복지 시스템 구축 ▲여성회관 및 평생교육관 설치 ▲군민 주치의 제도 도입 ▲평가와 모니터링 강화된 복지 ▲청소년 의회 설치 ▲학교급식지원센터 설치 ▲영암미래교육재단 설립 ▲맞춤형 교육과 지역대표 고등학교 육성 ▲300인 영암미래 인재육성 프로젝트 ▲영암에너지센터 설치 ▲에너지 자립마을, 협동조합 설립 ▲신재생에너지 필요로 한 기업유치 ▲스포츠 마케팅과 숙박시설 및 전국대회 유치 ▲영암개발공사 설립 ▲물류단지와 농공단지 조성 ▲지역화폐 효율성 제고 ▲군수 직속 상가활성화 추진단 설치 ▲영암읍을 명실상부한 군청소재지로 키우는 등 균형발전 정책 추진 등을 제시했다.
 전남도의원 우승희 주요경력
영암초중학교 졸업
광주인성고등학교 졸업
조선대학교대학원 정치외교학과(정치학석사)
(현)전라남도의회 의원(10대,11대)
(현)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현)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 부원장
(전)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장(11대 전반기)
(전)국회의원 김기식 보좌관
(전)국회의원 유선호 비서관
(전)영암초등학교 운영위원장
 출마선엉영상 유튜브URL(오후3시부터 시청가능합니다)
https://youtu.be/YqlHRwEOoO4/김흥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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