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주년 환경의날 주암호 주변 환경정화

전광투데이 승인 2022.06.13 10:55 의견 0


제27회 환경의날을 맞이해 지난7일 소화천 살리기 및 주암호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농사일로인해, 11명의 정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트럭2대가 동원 땀을 흘리며 정화작업에 정성을 쏟아 부었다.
관심이 많은 버스나 승용차에서 “수고하십니다”라는 응원을 받으며 더욱 힘차게 일손을 놀렸다.
우리나리는 1996년6월5일 법정기념일인 ‘환경의날’로 지정하고 기념행사을 하고 있다. 보성군은 서재필 박사의 주변일대와 전남식수원인 주암호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2011년부터 지금에 이르기 까지 매년 80여명이 모여 2회를 실시해 오고 있다.
또한 사랑의 연탄나누기(문덕면) 10여년을 땔감이 없는 집을 찾아 겨울을 편안히 보낼 수 있도록 20여명의 가정에 봉사 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문덕면장과 조중렬 회장이 공동의장이 되어 관내 어려운 어르신에게 반찬을 담아 봉사활동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보성지역 인재육성에도 남다르게 성의를 표하고 있어 주위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소식을 접한 권한대행 박우육보성부군수는 “이러한 유쾌한 실천 하나하나가 자연과 조화로운 지속가능한 삶을 가능하게 할 것” 이라며 “환경보존 보호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이를 위한 커다란 구심점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군민 친화적 탄소중립정책의지를 표명하겠다”며 회장을 비록 회원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하며 창찬을 아끼지 않았다./이욱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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