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동 재개발 시급

전광투데이 승인 2022.07.19 17:59 의견 0

광주시 북동 재개발사업추진이 시급하다는 지적과 주장이 잇따르고 있다.
광주시 경관심의 의결이 하루속히 마무리가 되어야 한다는 여론이 재개발 관련 관계자에 따르면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210번지 일원에 중심상업 시가지인 13만6250㎡ 부지에 총 21개동 2224세대가 지하 4층~지상 25층과 39층을 포함 공동주택아파트가 신축 계획으로 시작한 북동 재개발정비사업이 지난 2005년도 북동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 불량 노후주택과 건축물이 약 60~70%가 밀집한 상업지역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한 사업계획안을 광주광역시 경관심의위원회가 지난 24일 광주의 원도심 중심지구인 누문동재개발사업에 이어 북동 재개발 정비사업계획 관련 3차 경관심의위원회가 열렸다.
경관심의위원회는 지난 2021년9월 1차 심의에서 반려 올 3월 2차 심의에서 재 검토의결에 이어 3차 경관심의 의결에서 또 다시 7가지의 조건부 승인의 결과서를 놓고 북동 재개발 추진위원회는 경관심의에서 북동재개발정비사업 계획안에 조건부 승인과 보안사항을 놓고 권고기준 사안들을 의무기준의 이상의 보완ㆍ수정이 요구되는 상황이다며 재개발추진위원측은 이 방안제시안에 고심하고 있어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격고있다.
북동재개발 추진위원회는 지난24일 광주광역시 경관심의위원회가 열리는 시 청사 앞에서 원주민인 토지등 소유자 회원 60~70여명(사진)은 "북동 재개발정비사업이 빠른 추진"을 위한 기자회견과 갖고 경관 심의위원회에 현실적이고 신속한 사업승인을 바라는 집회도 이어갔다.
이날 광주시 경관심의위원회는 북동 재개발 정비사업에 대한 3차 심의에서 7가지의 조건부 승인 의결에 다소 환영하면서도 아쉬움도 뒤 따른 결과에 사업추진에 영향은 미치지나 않을까 우려섞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경관심의는 당초 2021년1차 심의에 용적률과 주거용적률이 466.5%와 399.7%로 2699세대 였으나 두 차례의 반례와 보안으로 용적률이 크게 줄면서 2224세대로 대폭 감소 또한 개방지수도 당초 변경전보다 최고 20%증가된 37.31%로 변경수정을 요구 다른 재개발지역보다 다소 10~20%정도 높게 제시 되었다는 평이다.
북동 재개발정비사업과 관련하여 A모 교수는 광주의 번화가의 중심 상권인 충장로와 금남로는 누문동과 북동은 도시정비사업을 통한 도시계획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조심스럽게 내놓았다.
그는 또 "금남로와 충장로는 재개발이 아닌 재생관련 뉴딜정책으로 복원사업으로 도시정비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나 누문동이나 북동의 경우는 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한 도시계획으로 불량주택과 상가ㆍ공실건축물 등으로 인해 도시미관을 크게 해치는 요소들을 해결하는 것은 다소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는 재개발과 관련하여 한 관계자는 민선 8기가 시작한 현 시점에서 원론적인 의견과 사업검토는 충분한 검토를 통해 8월 정기인사가 나야봐야 북동재개발 관련 기준이나 재 검토나 윤곽이 날 것으로 내다 봤다.
이런 상황속에 부동산투기가 출렁이고 있다. 부동산관계자에 따르면 "북동재재발 지역내은 사업이 늦어지면서 투기세력은 여러 형태의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며"실제 쪼개기 계약과 재개발지내 신축건축물이나 오피스텔ㆍ 원룸을 새로 신축하는 등 알밖기 사례도 발생 부동산 시장의 또 다른 부작용으로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다"고 말했다.
북동의 재개발정비사업은 빠른 시일내 심의의결이 나야 도시구역지정이 되고 사업진행에 따른 안정세가 뒷 따를 것으로 보고 있다/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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