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공공 일자리·신중년 사회공헌사업 ‘활발’

전광투데이 승인 2023.03.16 15:40 의견 0


전남 진도군은 13일 취업 취약 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 생계 안정을 유도하는 공공근로사업과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취업 취약계층 생계 안정을 위해 공공일자리사업 14개 사업에 총 54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진도개테마파크, 운림삼별초 공원 등에서 근무 중이다.
또 신중년 전문 인력을 활용한 사회공헌 기회 제공을 위해 관광지 관광 안내와 미술관 전시 작품 해설 등에도 11명이 활동하고 있다.
진도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생계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며 "공공일자리사업과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허기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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