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윤슬청년새마을연대 사랑의 헌혈 행사

전광투데이 승인 2024.06.19 15:50 의견 0


광주광산구새마을회 윤슬청년새마을연대(회장 김영문)는 지난 14일 성숙한 헌혈 기부문화에 동참하고자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원인 광주송정역 헌혈의 집에서 릴레이 헌혈 기부 행사를 시작하였다.
청년새마을연대의 온기 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는 윤슬청년새마을연대 장보건, 정대진부회장과 나필규회원을 시작으로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헌혈 기부는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와 한마음혈액원에서 진행하며, 헌혈을 원하는 사람은 신분증을 가지고 헌혈의 집이나 헌혈카페 등 해당 기관의 헌혈센터를 방문하여 기증한다.
자발적으로 기증한 혈액은 사고나 수술로 인한 과다 출혈이나 백혈병, 혈우병 등의 혈액 질환을 앓는 혈액량이 부족한 환자들에게 사용되며, 이들에게는 수혈이 곧 생명의 줄이며,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기에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헌혈은 매우 중요하다.
광산구새마을회 윤슬청년새마을연대 김영문회장은 헌혈 기증행사에 동참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헌혈 릴레이 행사를 하여 꺼져가는 불씨를 살려보자며 광산구새마을회 가족이 백혈병으로 혈소판이 부족하다는 광산구새마을회 밴드의 글을 보고 꼭 헌혈 기증 운동에 참여하자고 윤슬청년새마을연대는 의견을 모았다 한다.
이날 광산구새마을회 김준행 명예회장, 유희권 협의회장, 백영실 부녀회장, 윤연상 직·공회장, 윤성미 사무국장 등이 헌혈의 집을 방문하여 헌혈 중인 윤슬청년새마을회원들을 격려하고 저녁을 함께했다.
미래의 청년 앞서가는 윤슬청년새마을 지역사회 봉사하며 이웃을 사랑하는 윤슬청년으로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우리가 되자는 청년들의 남다른 각오에 험하고 힘든 우리 사회에 청년들의 희망이 꿈틀거리고 있어, 아직도 세상이 어둡지 않은 것 같다./

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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