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방림신협, 배려와 나눔 행사

극빈 가정 돕기, 조합원 식당에 생필품 전달

전광투데이 승인 2024.10.27 18:26 의견 0

방림신협(이사장 서동열)은 24일 오후 2시, 광주은성교회, 광주양림교회, 호남동성당, 방림동성당의 극빈 가정에 겨울 이불 25채를 전달했다, 또 25일 오후 2시에 윤가네 나주곰탕 집을 비롯한 조합원이 운영하는 식당 20여 곳에 소상공인 이부바 플랜으로 일회용 물티슈, 일회용 앞치마. 손 세정제, 직원 앞치마 등 용품을 전달했으며 물품대는 모두 시가 500만 원 상당이라고 밝혔다
-방림 신협이 나눔 행사를 하게 된 배경은 ?
.“방림신협은 운영을 잘하여 생긴 이익금을 조합원과 사회에 환원한다는 취지에 따라 해마다 사회 환원 사업으로 나눔 행사를 하고 있습나다. 국기없는 가정을 돕기 위해 태극기 1,000개를 남구청에 희사해 사용하게 했으며 불우한 극빈 가정에 쌀 300가마니를 동사무소를 통해 나눔 행사도 했으며 올해는 추운 겨울을 대비해 극빈 가정에 이불을 교회와 성당을 통해 지급 하도록 배부했습나다. 조합원을 돕기 위해 식당업을 하는 조합원 업소를 선정해 찾아가서 업소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했습니다.”
-방림신협 비전은?
“우리 방림신협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중에도 2022년 8월 25일 백운 로터리 양우내 안 상가에 백운주월점을 오픈하여 1000명의 조합원이 가입하였고, 지난해는 자산 5777억여 원을 달성하는 구체적인 성과를 나타냈으며. 총여신 4370억, 출자배당은 2.0%로 결산하였습니다. 앞으로 방림신협은 자산 1조 원 시대를 향해 변함없는 전진을 거듭해 나갈 것이며, 조합원님의 재산을 마음 놓고 맡길 수 있는 경영 우수 선도조합으로 매진할 것입니다.
방림신협은 1969년 6월 15일 49명 조합원이 7850만 원으로 방림 성당에서 창립 발족하였으며, 2024년 현재는 조합원 2만 64명에 자산이 6000억 원으로 발전하였습니다. 이는 오직 조합원들이 협조하고 임직원들이 주인 정신으로 청렴하게 일해온 결과입니다. 앞으로 조합의 발전과 조합원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서동열 이사장이 말했다 ./정기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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