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미역국의 추억

오늘은 우리 집사람 생일날 정확히 말하면 3일 전인데 ‘그날은 평일이어서 학생들 학교도 가야 하고 그러니 조금 앞당겨 토요일 날 생일 파티를 하면 어떻겠어요?’ 의견에 따라 가족들이 모여 점심을 먹는데 초등학교 2학년 큰 손녀가 “우와! 왜 이렇게 미역국이 맛있데? 할머니~이! 국이 정말 시원하니 좋아요~오!” 하는 소리에

불조심 강조의 달 – 건조한 계절, 작은 부주의가 큰 재난이 된다

최근 들어 일교차가 커지고 공기가 급격히 건조해지면서 전국 곳곳에서 화재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매년 이맘때쯤이면 반복되는 계절적 현상이지만, 그만큼 우리 모두가 다시 한 번 경각심을 가져야 할 시기다. 건조한 날씨는 작은 불씨 하나도 순식간에 대형 화재로 번지게 만드는 위험 요소다. 특히 난방기기의 사용이 증가하는 겨울철에

담양장터